롯데카드 대규모 해킹, 297만 명 정보 유출! 개인 정보 보안 조치✔️

롯데카드 대규모 해킹,
297만 명 정보 유출…개인이 꼭 지켜야
할 보안 수칙

📍 해킹 사고 개요

2025년 9월 18일, 롯데카드가 대규모 해킹 사고 발생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297만 명에 달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되었으며, 이는 전체 고객의 3분의 1 규모에 해당합니다.

이번 사고에서 유출된 데이터는 약 200GB로, 기존에 금융당국에 신고했던 데이터(1.7GB)의 약 100배에 달하는 방대한 양입니다.

⏳ 사건 진행 과정

1. 8월 14~15일: 온라인 결제 서버 해킹 발생
2. 8월 31일: 롯데카드 내부 최초 인지
3. 9월 1일: 금융당국 보고
4. 9월 2일: 조사 과정에서 200GB 데이터 유출 확인
5. 9월 17일: 특정 고객 일부 정보 유출 최종 확인

👤 피해 고객 범위

- 피해 대상: 2025년 7월 22일 ~ 8월 27일 온라인 결제 이용 고객
- 유출 규모: 297만 명
- 부정 사용 위험 고객: 약 28만 명 (신규 결제 등록 고객)
- 오프라인 결제 고객은 피해 없음

🔑 유출된 주요 개인정보

- 주민등록번호, CI(Connecting Information)
-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번호
- 가상 결제 코드, 간편결제 서비스 정보

🔍 내 정보 유출 확인 방법

- 롯데카드 앱 ‘디지로카’ 접속 후 본인 정보 확인
- 롯데카드는 전체 297만 명 고객에게 안내 예정
- 고위험 고객 28만 명은 문자·전화로 별도 통보

🛡 롯데카드의 보상 및 지원책

-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 카드사용알림 서비스 + 크레딧케어(금융피해보상 서비스) 무료 제공

⚠️ 개인이 할 수 있는 보안 조치

1. 카드 비밀번호 즉시 변경
2. 해외 결제 차단 설정
3. 동일 비밀번호 사용 중이라면 타 금융사 카드 비밀번호도 함께 변경
4. 필요 시 카드 일시정지·재발급 신청

📌 결론

이번 롯데카드 해킹 사고는 단순한 유출 사건을 넘어, 금융 보안 체계 전반의 취약성을 드러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고객 개개인도 비밀번호 변경, 해외 결제 차단 등 즉각적인 보안 조치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