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우리에게 감동이었습니다"

2025년 8월 5일, 여성 R&B 듀오 ‘애즈원’의 멤버 이민(본명 이민영)이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숨진 채 발견되며 팬들과 음악계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향년 47세.
이민은 1999년 애즈원 1집 ‘Day By Day’로 데뷔하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세련된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너만은 모르길’ 등 그녀가 부른 노래는 한 시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 갑작스러운 사망…소속사도 "깊은 슬픔"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그녀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예정되어 있던 8월 7일 음원 발매 일정도 전면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뉴뮤직은 공식 입장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당분간 공식 채널 운영을 중단하며, 팬분들께도 따뜻한 애도의 시간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무대 위에서 마지막까지 노래하던 그녀
이민은 2020년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 ‘애써’를 발표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왔고, 2025년 6월에는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KBS2 음악 예능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줬고,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은 언제나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그 무대가 생전 마지막 공식 방송이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 함께했던 스태프의 회상…“항상 웃던 언니”
애즈원과 오랜 시간 함께 일했던 스태프 A씨는 이민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녀의 따뜻했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 “항상 해맑게 웃으며 안아주시고, 우리를 진심으로 챙겨주던 언니였어요. 연예인이 아닌 사람으로서, 정말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이민은 단지 무대 위 아티스트가 아닌,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진심으로 관계를 맺으며 인간적인 따뜻함을 가진 존재였다는 사실이 여러 지인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 멤버 크리스탈, 미국에서 급거 귀국
애즈원의 또 다른 멤버인 크리스탈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었으며, 고인의 비보를 듣고 급히 귀국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즈원은 원래 미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팀으로, 두 멤버 모두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함께 무대를 꾸몄던 파트너이자 20년 넘게 함께 음악을 해온 동료의 마지막 길을 지키기 위해 한국으로 날아오는 크리스탈의 마음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 그녀의 음악은 여전히 우리 곁에
비록 그녀는 더 이상 우리 곁에 없지만, 이민의 목소리는 수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쉽니다.
그녀의 노래는 위로가 되었고, 따뜻한 말 한마디는 용기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히 우리 곁에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 이민의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남긴 수많은 곡과 따뜻한 추억은 앞으로도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진심을 담아 노래했던 아티스트, 그리고 삶의 태도로 감동을 전했던 한 사람으로서 이민은 가요계의 소중한 별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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