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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알림/경제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 용인 폭탄 테러! 하동서 20대 남성 체포!

by ab.GOLD 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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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폭파” 댓글 하나에 전국이 멈췄다…장난이라기엔 너무 위험한 농담



🧨 댓글 한 줄에 뒤흔들린 대한민국

“내일 신세계 오후 5시 폭파한다.”

짧은 한 문장. 단순한 온라인 댓글 하나가 불러온 결과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2025년 8월 5일,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대한 폭파 협박 글이 올라온 뒤 이어진 전국적인 대피 소동과 경찰의 대규모 수색.

불과 몇 시간 후, 유튜브 댓글에 비슷한 협박성 문구가 재등장했고, 경찰은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 경남 하동서 20대 남성 검거…“장난이었다”

경찰은 IP 추적을 통해 해당 댓글을 단 남성의 신원을 확인했고, 경상남도 하동에 거주하는 20대 무직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 삼아 쓴 글"이라고 진술했지만, 이로 인해 벌어진 일은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1.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2. 신세계 사우스시티점(용인)
3. 강남점 등 전국 12개 지점 동시 수색
4. 개장 지연 및 고객 대피
5. 경찰특공대 등 242명 투입



실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공포와 행정력 낭비, 그리고 경제적 손실은 현실이었습니다.


👶 앞선 사건은 중학생…이번엔 20대 청년

하루 전, 디시인사이드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 폭약 설치’라는 글을 올린 작성자는 중학교 1학년 촉법소년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에는 성인이자 무직인 20대 남성이 유튜브 댓글로 협박성 게시물을 올린 것.

연령대나 배경을 가리지 않고, ‘디지털 장난’이 범죄로 이어지는 현실이 그대로 드러난 사례입니다.


⚖️ 협박글, 장난 아닌 범죄입니다


“폭발물 설치를 예고하는 행위는 공중협박죄에 해당하며, 최대 징역 5년 또는 벌금 2천만 원까지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형법상 공중협박 혐의를 적용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박 글은 그 자체로 공공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며, 상점, 직원, 고객, 경찰 모두에게 불필요한 공포와 부담을 안깁니다.


❗ 디지털 공간에도 책임이 따릅니다

이번 사건은 인터넷과 현실 사이의 경계가 무너졌다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온라인에 썼다’는 이유만으로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으며, 디지털 공간 역시 실제 법과 제도가 적용되는 영역임을 상기해야 합니다.


✅ 무심코 남긴 한 줄, 현실은 멈춥니다

“장난이었습니다.”라는 말로는 결코 끝날 수 없는 현실.
한 줄의 협박 댓글이 전국 백화점 운영을 멈추게 하고, 수천 명을 대피하게 만들며, 한 명의 인생을 전과자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할 ‘디지털 시민의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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