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요리] 구수하고
시원한 봄동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법
(쌀뜨물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입춘이 지나고 우리 식탁에 가장 먼저 찾아오는 봄의 전령사, 봄동 된장국 레시피를 들고 왔습니다.
찬바람을 견디고 자라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봄동은 지금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보약 같은 식재료죠.
특히 쌀뜨물과 멸치 육수를 베이스로 끓여낸 된장국은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고, 아침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늘은 비린내 없이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내는 전문가급 봄동 된장국 비법을 세세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1. 봄동 된장국 핵심 재료 준비
맛의 한 끗 차이는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육수에서 결정됩니다.
[기본 재료]
* 봄동: 1포기 (중간 크기, 약 200~250g)
* 쌀뜨물: 1.2L (2~3번째 씻은 물)
* 대파: 1/2대
* 청양고추: 1개 (기호에 따라 생략 가능)
* 홍고추: 1/2개 (색감용)
[육수 및 양념]
* 국물용 멸치: 10마리 (내장 제거)
* 다시마: 1조각 (5 \times 5 cm)
* 재래식 된장: 2.5큰술 (집된장과 시판 된장을 섞으면 더 맛있습니다)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0.5큰술 (깔끔한 색감을 위해 선택)
* 국간장 또는 액젓: 1큰술 (부족한 간 조절용)

2. 단계별 레시피 (Step-by-Step)
STEP 1: 봄동 손질과 데치기
봄동은 밑동을 칼로 잘라 잎을 하나하나 분리합니다.
흙이 많이 묻어있을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3~4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큰 잎은 먹기 좋은 크기로 세로로 길게 찢거나 어긋썰기 합니다.
* Tip: 봄동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풋내를 잡을 수 있습니다.
STEP 2: 깊은 맛의 베이스, 육수 내기
냄비에 분량의 쌀뜨물을 붓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여 진한 멸치 육수를 만듭니다.
쌀뜨물의 전분 성분은 된장의 짠맛을 중화시키고 국물을 구수하게 감싸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3: 된장 풀고 재료 넣기
육수가 완성되면 멸치를 건져내고 된장을 체망에 걸러 곱게 풀어줍니다.
된장을 직접 넣는 것보다 체에 걸러 넣어야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맑고 깔끔합니다.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손질한 봄동을 넣어주세요.
STEP 4: 양념과 마무리
봄동이 투명하게 익어가면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대파와 고추를 어긋썰어 넣어 시원함을 더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멸치액젓으로 조절합니다.
거품을 중간중간 걷어내면 더욱 담백한 맛이 완성됩니다.

3. 봄동 된장국의 영양 및 효능
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는 물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죠.
된장의 단백질과 봄동의 비타민이 만나면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4. 함께 곁들이면 좋은 추천 메뉴
봄동 된장국은 자극적이지 않아 담백한 반찬과 궁합이 좋습니다.
* 제육볶음: 매콤달콤한 고기 요리에 구수한 된장국은 최고의 조합입니다.
* 계란말이: 아이들 식단이라면 포슬포슬한 계란말이를 곁들여보세요.
* 달래 양념장과 마른 김: 봄의 향기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오늘의 레시피가 도움이 되셨나요?
나른한 봄철, 입맛 깨우는 봄동 된장국으로 건강한 한 끼 챙겨보세요.
혹시 더 알고 싶은 제철 나물 손질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에도 정성 가득한 레시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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