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 화재 발생,
대응 2단계 발령

화재 발생 개요
2025년 5월 28일 오후 3시 25분경 서울시 중구 산림동 281번지 일대 노후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사용하지 않던 1층 단층 건물에서 시작되어 인근 3층 건물로 확산되었으며, 종로6가까지 탄냄새가 났다고 한다.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당국 대응 현황
소방당국은 최초 화재 신고 접수 후 약 33분 만인 오후 3시 5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불길이 주변 건물로 번질 우려가 커지자 오후 4시 37분 대응 2단계로 격상하였다.
현재 소방차량 52대와 소방대원 180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현장이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골목길이 협소해 소방차량 진입과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인명피해 및 부상자 현황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연기 흡입으로 경상을 입은 70대 남성 A씨 1명이다. A씨는 즉시 한양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추가 인명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소방당국이 지속적으로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 현장 주변은 건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추가 부상자 발생 가능성에 대해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교통통제 및 시민 안전 조치
화재로 인해 을지로 4가에서 3가 시청 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퇴근 시간대와 겹치면서 교통 혼잡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중구청은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 우회 운행
- 인근 주민은 통행 자제
- 창문 닫기 및 외출 시 마스크 착용
- 화재로 인한 다량 연기 발생에 따른 안전 주의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는 3층 건물의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최초 발화 지점은 사용하지 않던 1층 단층 건물이었으며, 이후 인근 3층 건물 전체로 화염이 확산되었다.
현장 목격자들의 제보에 따르면 건물 거의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으며,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세운상가 인근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주변 상가들의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재 진행 상황
소방당국은 "상가가 밀집한 지역이라 진압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하며, 골목길의 협소함으로 인한 접근성 문제가 진화 작업의 주요 장애 요인이라고 밝혔다.
2025년 5월 28일 서울 중구 세운상가 인근 노후 건물 화재,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5분쯤 시작되어 같은 날 오후 8시20분 약 5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화재 발생 구역 일대는 재개발 예정 지역으로 인근 114개 점포 가운데 74개가 영업 중이었고 나머지 40개는 비어있는 상태였다. 이 중 48개 점포가 이번 화재로 소실됐다. 넓은 구역으로 번진 만큼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교통통제는 완전 진화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시민들은 해당 지역 우회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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