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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알림/경제

인천 구월동 상가 대형 화재…12명 연기 흡입·85명 대피한 긴박했던 밤

by ab.GOLD 2025.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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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구월동 한복판,
화염에 휩싸인 상가 건물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밤 11시경,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이노프라자 상가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주변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자 상가 밀집 구간이기도 했습니다.

불은 건물 외벽 실외기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순식간에 화염이 번져 상층부까지 번졌습니다.
주변 시민들이 “갑작스럽게 정전이 발생하고 곧이어 ‘펑’ 하는 폭발음이 들렸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화재 당시 상황 요약

🔥 화재 발생 시각: 7월 25일 오후 11시 6분
🧯 진화 완료: 26일 오전 1시 14분 (약 2시간 소요)
🚑 연기 흡입자: 총 12명 (이 중 4명 병원 이송)
🏃 대피 인원: 총 92명
- 85명은 자력 대피
- 7명은 소방 도움으로 구조
🔍 발화 지점 추정: 건물 외벽 실외기


🔍 원인 조사 진행 중…실외기 발화 가능성

현재 소방 당국은 “외벽 실외기에서 발화됐다”는 최초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CCTV, 전기 배선, 냉방기기 전력 과부하 여부 등을 집중 조사 중입니다.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로 인해 실외기 과열, 노후된 전기배선 문제, 또는 장시간 가동에 따른 전기 화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건물은 다중이용 상가로, 불이 난 시간대에도 일부 점포가 운영 중이었던 만큼, 자칫 인명 피해가 더 컸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신속한 대응, 대형 참사 막아

불이 시작된 직후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 발령 후 총 126명 인력과 46~62대의 장비를 투입했습니다.

덕분에 큰 불길은 발화 약 1시간 뒤 자정쯤 진화되었고, 이후 완전 진화까지 2시간여가 소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기 흡입자 12명 중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모두 의식은 있는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 현장 상황 요약 이미지
> “건물 외벽이 타들어 가는 모습이 공포영화 같았어요” – 인근 목격자



⚠️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
1. 실외기·전기설비 점검 필수

여름철 과열 우려가 높은 만큼, 건물 실외기 및 배선 안전 점검은 정기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2. 상가·건물주 소방 의무 강화 필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상가건물일수록 비상탈출구 확보,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화재 감지기 설치 상태 등이 철저히 확인되어야 합니다.

3. 야간 화재 대응 매뉴얼 보완

퇴근 후 인원이 적은 시간대에는 화재 인지와 대피가 늦어질 수 있기에, 건물 내 상시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합니다.


✅ 마무리 정리

🔥 7월 25일 밤 인천 구월동 상가에서 대형 화재 발생
🚑 총 12명 연기 흡입, 그중 4명 병원 이송
🏃‍♂️ 85명 자력 대피, 7명은 소방대 구조
🔍 실외기 발화 가능성 제기…정밀 조사 진행 중
🧯 빠른 진화로 대형 참사 막은 사례

✅ 본 글은 7월 26일 오전 기준 뉴스 보도 및 소방당국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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