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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알림/경제

[폭염주의] 서울 첫 열대야 기록!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덥습니다🌡️

by ab.GOLD 202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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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의 끝, 여름의 서막




6월 30일, 기상청이 발표한 날씨 소식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전국 곳곳이 가마솥처럼 뜨거운 날씨를 보였고, 서울은 올해 처음으로 열대야를 기록하며 무더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반복될 것으로 보이며, 시민들의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1. 서울 올해 첫 열대야…전국적으로 기온 상승

서울은 지난밤(29일 밤 ~ 30일 새벽)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며 2025년 첫 열대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이는 지난해 첫 열대야(6월 21일)보다 8일 늦은 기록이지만, 앞으로 더운 밤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주요 도시 새벽기온 (30일 오전 7시 기준)

강릉 27.0도, 포항 27.4도, 청주 25.3도, 대구 25.8도, 울산 25.1도, 영덕·영천·서귀포 모두 25도 이상


이처럼 전국 여러 지역에서도 열대야 기준을 충족하며, 당분간 밤기온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날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 2. 6월 30일 ~ 7월 1일, 전국 폭염 + 국지성 소나기 예고

30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27~35도에 이르렀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는 33도 안팎, 일부 남부 내륙·제주 동부 지역은 35도에 달했습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7월 1일에는

소나기가 예보되어 잠시 더위가 꺾일 수 있지만, 비가 그친 뒤엔 습도까지 더해져 더 뜨거운 날씨가 될 수 있습니다.

⛅ 예상 강수량

1. 서울·경기·대구·경남서부·경북남서: 5~20mm
2. 강원내륙·산지: 5~10mm
3. 소나기 시, 돌풍 + 천둥·번개 동반 가능성


📈 3. 여름철 3개월 전망 (7~9월)

기상청의 장기예보에 따르면 2025년 7~9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50% 이상입니다.

이는 단순히 ‘덥다’는 표현을 넘어서 폭염 일수, 열대야 지속일 수가 전반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 예상 확률별 정리

1. 7~8월 기온 : 평년보다 높음(50%), 비슷함(40%)
2. 9월 기온 : 높음(50%), 비슷함(30%)
3. 강수량:.7~8월은 평년 수준 /9월은 평년보다 다소 많을 가능성


☀️ 4. 건강·생활 관리 팁

무더위와 열대야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래 수칙을 미리 숙지해두세요.

🧊 폭염·열대야 대처법

1. 낮 12시~5시는 야외활동 자제
2. 물 자주 마시기 (카페인·알코올 피하기)
3. 실내 온도 26도 유지, 환기 자주 하기
4. 취약계층(노약자, 어린이) 온열질환 주의
5. 차량 실내 온도 확인 및 반려동물 방치 금지


✅ 본격적인 여름은 이제 시작입니다

6월의 마지막 날부터 시작된 폭염과 열대야는 올여름이 평년보다 더 무덥고 길어질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7~9월의 고온 다습한 날씨는 시민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지금부터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불볕더위와 열대야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는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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