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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알림/건강

겨울철, 당신의 무릎과 허리를 살리는 현명한 신발 선택과 걷기 습관! (40대 이상 필수 체크)

by ab.GOLD 2026.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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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당신의 무릎과 허리를 살리는
현명한 신발 선택과 걷기 습관!
(40대 이상 필수 체크)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 우리는 두꺼운 외투만큼이나 신발 선택에 신중해야 합니다.

단순히 디자인이나 보온성만을 고려해 신발을 고른다면, 소중한 무릎과 허리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40대 이상이라면 지금 당장 자신의 신발을 점검하고 올바른 보행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형외과 전문의 윤재웅 원장은 최근 건강 유튜브 채널 '건나물TV'를 통해 겨울철 관절 건강을 지키는 신발 선택 기준과 보행 습관에 대한 핵심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그의 조언을 바탕으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신발의 중요성과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신발 뒤축 (힐 카운터): 관절 보호의 첫걸음

​우리가 신발을 고를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바로 '뒤축', 즉 힐 카운터의 단단함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이 부분을 간과하곤 합니다. 하지만 신발의 뒤축은 보행 시 발뒤꿈치가 지면에 닿을 때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왜 뒤축이 중요할까요?

​발뒤꿈치가 지면에 닿을 때 충분한 지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목이 좌우로 흔들리게 됩니다.

이러한 흔들림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발목에 가해지는 충격이 다리뼈를 타고 무릎과 허리로 고스란히 전달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마치 건물 기초가 부실하면 전체 구조가 불안정해지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균형 감각이 완벽하게 발달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운동 능력이 저하된 분들에게는 뒤축 지지력이 약한 신발이 관절 부담을 키우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뒤축이 좋을까요?

​가볍고 부드러운 신발이 무조건 편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뒤축만큼은 어느 정도 단단함이 있는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

손으로 뒤축을 눌러보거나 좌우로 흔들어봤을 때 쉽게 변형되지 않고 견고하게 발목을 잡아주는 느낌이 드는 신발이 좋습니다.

푹신하고 가벼운 신발이 발에는 편할지 몰라도 장기적인 관절 건강에는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2. 밑창 쿠션: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원칙

​신발 밑창의 쿠션은 충격 흡수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푹신할수록 좋다'는 생각은 오산입니다. 과도하게 두껍고 부드러운 밑창은 오히려 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지나친 쿠션이 문제인 이유:

​발바닥은 수많은 신경이 밀집되어 있어 지면의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땅의 형태, 경사, 표면의 질감 등 다양한 정보를 인지하여 우리 몸이 균형을 유지하고 적절하게 자세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런데 밑창이 지나치게 두껍고 부드러우면 발바닥이 지면의 정보를 인지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마치 두꺼운 장갑을 끼고 미세한 물건을 만지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균형 유지에 불리하게 작용하여 낙상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쿠션이란?

​이상적인 쿠션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면서도 발의 감각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는 정도의 탄성과 두께를 가져야 합니다.

즉,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물렁하지도 않은 '적당함'이 핵심입니다. 신발을 신었을 때 지면의 느낌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으면서도 발에 가해지는 충격이 완화되는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기능성 신발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경우가 많으니, 여러 제품을 직접 신어보고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겨울철 접지력: 미끄럼 방지의 생명선

​겨울철에는 눈, 비, 살얼음 등으로 노면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따라서 신발의 '접지력'은 관절 건강을 넘어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미끄러짐으로 인한 낙상은 단순한 타박상에 그치지 않고 골절, 인대 손상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접지력을 결정하는 요소

​밑창 무늬 깊이: 밑창의 홈이 깊고 복잡할수록 미끄러운 표면에서 마찰력을 높여줍니다.

닳아서 평평해진 신발은 제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소재

낮은 기온에서도 딱딱하게 굳지 않고 유연성을 유지하는 고무 소재가 좋습니다.

얼음이나 눈 위에서도 접지력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배수 구조

눈이나 진흙, 물기가 밑창에 고이지 않고 효과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구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물이 고이면 '수막 현상'이 발생하여 접지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주의할 점:

​신발의 접지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마모되어 감소합니다.

따라서 일정 기간 착용 후에는 밑창의 마모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접지력이 현저히 떨어진 신발은 교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미끄럼 방지 기능이 중요한 겨울철 신발은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4. 신발 앞부분 공간: 발가락의 자유가 관절을 살린다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신발 앞부분의 공간'입니다.

발가락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는 충분한 여유 공간은 관절 안정성과 보행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발가락 공간의 중요성:

​발가락은 보행 시 균형을 잡고 지면을 밀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발가락 사이의 작은 근육들은 우리 몸의 섬세한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이는 발목, 무릎, 허리로 이어지는 관절 사슬 전체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앞코가 좁은 신발을 오래 신을 경우 발가락이 압박을 받아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발의 안정성을 약화시키고, 특히 미끄러운 겨울철 노면에서 낙상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망치족지 등 발 변형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공간이 적절할까요?

​신발을 신었을 때 발가락이 서로 닿지 않고 자연스럽게 펴질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발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여보고, 엄지발가락 끝과 신발 끝 사이에 1~1.5cm 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특히 오후에는 발이 다소 붓는 경향이 있으므로, 가급적 오후에 신발을 구매하거나 신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5. 걷기 전 준비 과정: 관절 워밍업은 필수!

​아무리 좋은 신발을 신어도 걷기 전 준비 과정이 없다면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기 쉬우므로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입니다.

​준비 운동의 중요성:

​가벼운 움직임으로 체온을 올리고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동적 스트레칭'은 근육과 신경을 깨우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는 갑작스러운 미끄러짐 상황에서 몸이 빠르게 반응하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유연성을 높여 관절의 가동 범위를 확보하고 부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간단한 준비 운동:


1. ​발목 돌리기: 양 발목을 시계 방향, 반시계 방향으로 각각 10회씩 돌려줍니다.

2. ​무릎 굽혔다 펴기: 의자를 잡고 무릎을 살짝 굽혔다 펴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3.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벽을 짚고 한 발을 뒤로 빼서 종아리와 아킬레스건을 늘려줍니다.

4. ​고관절 돌리기: 다리를 들어 원을 그리듯 고관절을 부드럽게 돌려줍니다.

​5~10분 정도의 짧은 준비 운동만으로도 관절 건강을 크게 지킬 수 있습니다.


​6. 겨울철 보행 습관: 보폭은 줄이고 속도는 낮춰라

​신발 선택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보행 습관'입니다.

특히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평소와 다른 걷기 요령이 필요합니다.

​관절 부담을 줄이는 보행 습관:

1. ​보폭 줄이기: 보폭을 평소보다 줄이면 무게 중심이 낮아지고 지면에 닿는 발의 면적이 넓어져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속도 낮추기: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걷는 것이 미끄러짐에 대한 반응 시간을 확보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3. 발바닥 전체로 착지: 뒤꿈치부터 강하게 디디는 보행은 단단한 겨울 노면에서 무릎에 직접적인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발바닥 전체로 지면에 가깝게 착지하는 것이 충격을 분산시키고 안정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4. 무게 중심 앞으로: 살짝 몸을 앞으로 기울여 무게 중심을 약간 앞으로 두면 미끄러질 때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주머니에서 손 빼기: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으면 넘어질 때 지지할 수 없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항상 손은 빼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피해야 할 보행 습관:

​큰 보폭과 빠른 속도: 미끄러짐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고, 넘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뒷짐 지기: 균형을 잡기 어렵고, 넘어질 때 머리나 척추에 직접적인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휴대폰 보면서 걷기: 주변 상황 인지 능력을 저하시켜 미끄러짐과 충돌 사고의 위험을 높입니다.


​현명한 신발 선택과 올바른 습관으로 건강한 겨울을!

​우리의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하며, 발 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무릎과 허리 관절은 우리 몸의 기둥 역할을 하므로, 이를 보호하기 위한 신발 선택과 보행 습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여러분의 신발을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뒤축은 단단한지, 쿠션은 적당한지, 밑창의 접지력은 살아있는지, 발가락 공간은 충분한지 꼼꼼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걷기 전 가벼운 준비 운동과 함께 겨울철 보행 습관을 개선하는 노력도 병행해야 합니다.

​현명한 신발 선택과 올바른 걷기 습관은 당신의 무릎과 허리 관절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켜줄 것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작은 변화를 시작하여 통증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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