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수난 사고,
청송·진안서 60·70대 잇따라 익사!
안전불감증 경고등

무더위 속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7월 말, 경북 청송과 전북 진안에서 안타까운 수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60대와 70대 남성이 각각 하천에서 익사하는 사건으로, 하천 낚시와 물놀이 중 발생한 비극이었습니다.
이 같은 사고는 단순한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만큼, 하천 접근 시 더욱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됩니다.

📍 사건 개요 정리
① 경북 청송 하천 사고
- 일시: 2025년 7월 26일 오전 9시 8분
- 장소: 경북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하천
- 피해자: 70대 남성
- 상황: 물고기를 잡기 위해 쳐놓은 그물을 걷던 중 하천에 빠져 실종
- 조치: 신고 30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 → 병원 이송 후 사망 확인
- 경찰 조사: “그물 작업 중 사고로 추정, 정확한 경위 파악 중”
② 전북 진안 금강천 사고
- 일시: 2025년 7월 26일 오전 11시 15분
- 장소: 전북 진안군 진안읍 금강천
- 피해자: 60대 남성
- 상황: 일행과 물놀이 중 하천에 빠져 실종
- 조치: 심정지 상태로 구조 → 병원 이송 후 사망

🔎 원인과 경고
✔ 공통점:
1. 모두 60대 이상 고령자
2. 물놀이·그물작업 등 개인 또는 소규모 야외활동 중 발생
3. 수난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아침 9시~11시로 한낮 더위와 직접 관련은 없으나, 안전 점검 미비가 원인으로 지목
✔ 전문가 경고:
1. 여름철(7~8월) 하천·계곡 활동은 가장 많은 익사 사고 발생
2. 특히 고령자의 경우 갑작스러운 수온 변화, 균형감각 저하로 위험성↑
3. 하천 작업 및 물놀이 시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 동행자 확보, 작업 전 현장 안전 점검 필수

🧩 사건 내용 요약
청송과 진안에서 각각 발생한 두 건의 수난 사고는 모두 사소한 방심에서 시작됐습니다.
하천에서 그물을 걷거나 물놀이하는 것은 단순한 레저로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생명과 직결된 안전 문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의 야외활동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안전장비 착용과 사전점검 없이는 절대 물에 가까이하지 말아야 합니다.

✅ 반드시 기억해야 할 안전수칙
1. 하천 접근 전 현장 수심 및 유속 확인
2. 구명조끼 착용은 기본
3. 혼자 활동 금지, 동행 필수
4. 주변 사람에게 자신의 활동 위치 공유
5. 사고 발생 시 119 즉시 신고 및 인근 구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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