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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맛집/국내 여행

치맥 덕후 모여라! 대구 치맥페스티벌 100% 즐기기 팁

by ab.GOLD 202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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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 여긴 진짜 치맥 행성?!




“닭다리를 물자, 무지개빛 폭포가 쏟아졌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바로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 현장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치킨과 맥주만 있는 축제라고요? 아니요. 올해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치맥의 세계관이 ‘예술’과 ‘놀이’로 확장된, 진짜 이상향 같은 공간이었거든요.


🪐 치맥 맛 섬으로 떠나는 환상 여행

올해의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콘셉트부터 특별했습니다.

"환상의 치킨 맛 섬"이라는 주제로, 그야말로 하나의 ‘세계관’이 축제장을 뒤덮었습니다.

입구에서 마주한 건 거대한 공기조형물 ‘판타모’.
형형색색 꽃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조형물 속에서 캐릭터 ‘아모’가 치킨을 들고 춤을 추고 있었죠.

이건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포털처럼 느껴졌습니다.


🍗 치킨, 단순히 먹는 걸 넘어서다

물론 치킨은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 이상의 ‘체험’이 중심이었습니다.

신메뉴 경연대회

: 전국 유명 브랜드가 신제품을 들고 경쟁에 참여.

치맥 아이스펍

: 진짜 얼음으로 만든 탁자에서 시원한 생맥을!

수제맥주존

: 대구 로컬 브루어리부터 강원 산골 양조장까지 다양한 맥주가 시음 가능.


이 모든 음식이 단지 ‘먹는 즐거움’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경험으로 확장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 워터콘서트? 아니, 이건 음악 치유지

야외무대에선 매일 저녁, EDM 워터쇼가 열렸습니다.

물대포가 터지고, DJ 갓홍이 무대를 달굴 때 저는 말 그대로 치맥+음악+물벼락 삼중 콤보에 푹 빠졌죠.

DJ 라인업

: 청하, 권은비, 딘딘, YB, B.I 등 화려한 라인업


- 360도 중앙 무대로 어느 쪽에 앉아도 다 잘 보임
- 야간 라이트 쇼와 함께 퍼지는 거대한 ‘치맥 웨이브’

사실 이 순간, 맥주는 거의 잊었습니다. 음악과 물, 그리고 환호성만으로도 충분했거든요.


🎁 굿즈? 나 여기서 돈 다 썼다

치맥페스티벌은 굿즈 맛집이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피크닉’을 테마로 한 다양한 한정 굿즈가 나왔습니다.

꽃모양 피크닉 매트 🌼

1. 알록달록 쿨러백 + 치킨 부채
2. 감성 폭발하는 일회용 필름카메라
3. ‘아모’가 그려진 티셔츠, 모자, 키링, 에코백 등


이런 굿즈는 단순 기념품이 아니라, 이 축제의 감성을 일상으로 이어주는 매개체 같았습니다.


💡 축제, 이렇게 바뀌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느꼈습니다.

축제는 단지 음식이나 공연이 아니라, 감각적 세계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진화 중입니다.


1. 시각 : 팝아트풍 조형물 + 야간 조명
2. 청각 : 물소리, 환호성, EDM
3. 후각 : 치킨 냄새 + 수제맥주 향
4. 촉각 : 물방울, 풍선 조형물, 돗자리
5. 미각 : 그건 더 말할 것도 없이 완벽


이 모든 요소가 ‘치맥’이라는 코드를 중심으로 엮여 있었기에, 더 강력했습니다.


✔️ 마무리 요약
항목 내용

📍 행사명 :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
📅 일정 : 7월 2일(수) ~ 7월 6일(일)
📍 장소 : 대구 두류공원 일대
🎟️ 입장료 : 대부분 무료 / 프리미엄석 유료
✨ 주요포인트 : 공기조형물, EDM워터쇼, 수제맥주존, 피크닉 굿즈
📸 인스타핫스팟 : ‘판타모’ 조형물, 치맥꽃길, 아이스펍 구역
🔍 키워드 #치맥섬 #판타모 #두류공원치맥 #대프리카축제


🟨 마무리 한 줄

올여름 가장 황홀한 순간은
치킨 한입, 맥주 한모금 그리고 판타모의 인사였다.

대구 치맥페스티벌,
이건 진심… 못 간 사람은 후회할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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