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오후, 갑자기 돌진한 차량…
일산 장항동 사고의 전말

🚧 오후의 평온을 깬 한 순간
2025년 7월 7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은 평범한 여름 오후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후 5시 32분, 한 건물 앞 인도에서 검은색 승용차가 상가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근 CCTV와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갑자기 방향을 잃고 인도로 올라타 가스 배관이 설치된 상가 외벽을 강하게 들이받았습니다.

🚑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어
현장에는 다행히 보행자나 차량 통행이 없었던 시간대였기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충돌 지점이 상가 가스 배관 근처였기에 일시적으로 가스 공급이 차단되었고, 도시가스 기술진이 긴급 출동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운전자, "급발진이었다" 주장
사고 차량을 운전한 80대 남성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음과 같이 진술했습니다.
> “아내를 내려주고 정차해 있다가 출발하는데 갑자기 속도가 올라가서 급히 핸들을 꺾었습니다. 그대로 건물 쪽으로 돌진하게 됐습니다.”
A씨는 급발진을 원인으로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은 차량 결함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같은 날, 의왕시 고속도로에서도 차량 화재
이날 오후 8시쯤, 경기 의왕시 고천동의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5톤 택배 차량에 불이 붙는 또 다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화재는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통이 일시 정체되고 시민들이 불안에 떨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반복되는 교통 사고, 우리가 생각할 점
이날 발생한 두 사건 모두 인명 피해는 없었다는 점에서는 다행이지만, 하나는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돌진 사고,
다른 하나는 고속도로에서의 차량 화재입니다.
둘 다 드물지 않게 벌어지는 일이지만, 운전자 연령, 차량 상태, 예방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 마무리 요약
- 사고 일시: 2025년 7월 7일 오후 5시 32분
- 장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 내용: 80대 운전자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 상가 가스 배관 충돌
- 결과: 인명 피해는 없으나, 가스 공급 일시 차단
- 운전자 주장: 급발진에 의한 사고
- 경찰 대응: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 같은 날: 의왕시 고속도로에서 5톤 화물차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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