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한 편으로 2조 8천억…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연봉·성과 분석

🏆 2025년 상반기 게임업계 최고 연봉 주인공
2025년 상반기, 현직 게임업계 CEO 중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입니다.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상반기 동안 총 39억 1,400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급여는 2억 8,300만 원, 상여금은 무려 36억 1,700만 원이며, 기타 근로소득이 1,400만 원입니다.
이를 월 단위로 환산하면 매월 약 6억 5천만 원 이상을 받은 셈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25억 9,100만 원)보다 약 13억 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크래프톤이 기록한 실적 향상과 직결됩니다.
회사 측은 “시장 및 기술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한 대표의 성과를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배틀그라운드’로 만든 신화
김창한 대표의 이름을 대중적으로 알린 작품은 바로 배틀그라운드(PUBG)입니다.
2020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그는, 초기 투자금 40억 원으로 시작한 배틀그라운드가 약 2조 8,000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방송에서 유재석·조세호와 나눈 유쾌한 대화도 화제가 됐습니다. 조세호가 “세 명이 식사하면 얼마까지 가능하냐” 묻자, 그는 “원하는 만큼”이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CEO보다 더 받은 직원도 있다
흥미롭게도, 이번 반기 크래프톤에서 김창한 대표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은 직원이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IP 총괄 프로듀서 장태석 이사가 그 주인공으로, 6개월 동안 57억 원을 수령했습니다.
이는 CEO보다 약 18억 원이 많은 액수입니다.
이런 보수 구조는 크래프톤이 성과 중심의 보상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 폭발적인 실적 – 반기 사상 최고치
크래프톤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 5,362억 원, 영업이익 7,03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인기와 신작 효과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특히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가 출시 초반부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1. 8월 20일: Mac 버전 출시 예정
2. 2026년 상반기: PS5 버전 공개 예정

🤖 AI 사업까지 확장
크래프톤은 게임 외에도 AI(인공지능) 사업에 발 빠르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게임 등 도메인 특화 AI 솔루션 개발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다른 게임사 CEO 연봉 비교
1.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19억 8,000만 원
2. 넷마블네오 권영식 대표: 15억 8,500만 원
3. 넥슨게임즈 박용현 대표: 약 7억 원
4. 네오위즈 김승철 대표: 5억 8,500만 원
이와 비교해도 김창한 대표의 보수는 업계 내 독보적인 수준입니다.

📌 ‘성과와 보상’의 상징
김창한 대표의 연봉은 단순한 금액의 크기를 넘어, 성과에 기반한 보상 체계와 IP(지식재산) 파워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글로벌 히트작, 성공적인 신작 출시, 그리고 AI 분야 확장까지… 크래프톤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Mac·PS5 버전 출시와 AI 솔루션 개발이 구체화되면, 실적과 보수 모두에서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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