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버스 전도 사고…
“빗길 아닌 다른 원인 가능성”

📰 사건 개요
13일 오전 9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마성터널에서 초등학생 18명을 태운 소형 버스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버스는 지방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으며, 터널 내부 벽면을 들이받은 뒤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 부상자 상황
사고로 초등학생 6명이 다쳤으며,
중상: 2명
경상: 4명
부상 학생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나머지 학생 12명과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사고 진행 상황
버스는 터널에 진입한 뒤 약 400m를 주행하다가 갑자기 미끄러지며 왼쪽 벽과 오른쪽 벽을 연속으로 충돌했습니다.
이후 차량이 전도되면서 내부 승객들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터널 내 일부 노면이 젖어 있었지만, 경찰은 “빗길 사고로 단정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교통 통제
사고 발생 직후, 사고가 난 터널은 전면 통제됐습니다.
옆 차로의 다른 터널은 정상 소통 중이어서 장시간 정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신속히 후속 차량들을 후진시키고 안전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 조사 방향
경찰은 현재 차량 결함, 운전자의 조작 실수, 속도 및 노면 상태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랙박스와 현장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구체적으로 파악 중입니다.

⚠ 안전 관리의 시사점
이번 사건은 어린이 단체 이동 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1. 정기적인 차량 점검
2. 운전자 사전 안전 교육
3. 기상 상황에 따른 속도 조절
4. 터널 내 주행 시 주의 강화
이러한 조치들이 철저히 이행되어야 유사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마성터널 버스 전도 사고는
다행히 큰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됐지만, 잠재적 위험성을 그대로 드러낸 사건입니다.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함께, 모든 운전자는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주의 깊게’ 운전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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